2020년에 도로와 철도건설(SOC사업)과 관련하여 토지보상금이 약 1조원이상 풀릴 예정이다.
Q. 올해 토지보상금을 시중에 풀리게 되는 금액은?
- 도로, 철도건설등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약 1조 2750억원 규모의 토지보상금이 지급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고속도로 20개 노선에 9392억8천만원, 철도 26개노선에 1405억8815만원, 국도 53개 노선에는 1952억513만원의 보상금이 예산에 반영되었다.
Q. 토지보상금이 가장 많이 배정되는 곳은?
- 전체 보상금중에서 가장 많이 할당되는 곳은 서울~세종 고속도로이다. 구간별로는 안성~구리 구간에 2562억원, 세종~안성까지 구간에 1785억원으로 총 4347억원의 토지보상이 예정되어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에만 전체 보상비의 40.78%가 할당되는 것이다.
Q.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 구리시 토평동에서 세종시 장군면을 연결하는 도로이며 연장 129km, 6차로 구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8조 1075억원을 투입해서 24년 6월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가 개통된다면 서울에서 세종까지의 이동시간이 7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Q. 철도사업에 풀리는 토지보상금은?
- 고속철도 4곳, 광역철도 2곳, 일반철도 20개 노선 등 전체 철도사업에는 1405억6천만원의 예산이 할당되었다. 20년 철도 24개 노선에 1459억71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된 것보다는 3.7%가량 줄어든 규모이기는 하다.
Q. 철도중에서 가장 많은 토지보상비가 할당되는 곳은?
- 총 246억 1500만원의 예산이 할당되는 호남고속철도 건설 2단계사업이다.
Q. 고속철도사업에는 어느정도의 토지보상예산이 편성되었나?
- 수원발KTX 직결사업에는 110억원, 인천발KTX직결사업에는 102억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본 사업은 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Q. 전국의 53개 국도 노선중에서 가장 토지보상금 규모가 큰 곳은?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는 "18번 국도건설사업"이며, 182억 7900만원의 토지보상금이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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