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혼부부 전세지원 ‘미리내집’ 567가구 모집…보증금·위치·자격까지 총정리

 

 

 

 

 

 

 

 

 

 

 

 

 

 

 

 

 

 1. “20년 동안 내 집처럼” 서울이 신혼부부에게 선물한 찬스 

 

서울시가 2025년 봄을 맞아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집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바로 ‘#미리내집’.
 이 제도는 결혼을 준비하거나 막 결혼한 부부에게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공공 전세주택을 제공합니다.
 심지어 #출산하면 거주 기간이 늘어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집을 살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고 하니, 진짜 ‘내 집 마련의 징검다리’ 같은 제도입니다.

 이번 4차 공급에서는 총 567가구가 서울 곳곳에서 공급되며, 이 중 367가구는 아파트형 장기전세주택, 200가구는 보증금 지원형 주택입니다.
 신혼부부라면, 혹은 6개월 안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지금이 바로 기회입니다.
 

출처 : 비즈워치

 

 

 

 

 

 

 

 

 

 

 

 

2. 서울 어디에 있나요? 단지별로 딱 정리해드립니다 

 

이번 미리내집은 서울 전역의 15개 단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물량은 동대문구 이문동의 #이문 아이파크자이.
 전용면적 41㎡(약 12.4평), 59㎡(약 17.8평) 주택형으로 212가구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가장 넓습니다.

 이문동은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사이에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는 마트·병원·학교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랑천과 천장산 덕분에 자연을 가까이 두고 살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그 외에도 매력적인 단지들이 여럿 있습니다.
 중랑구 중화동의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4925.4평) 규모로 11가구 모집 광진구 자양동의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57가구, 강동구 둔촌동의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22가구,  송파구 문정동의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18가구,  관악구 봉천동의 힐스테이트 관악 센트씨엘은 12가구 모두 서울 안에서 교통 편의성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들이며, 단지별로 조건이 다양해 자신에게 맞는 곳을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전세금은 얼마나 하나요? 최고 9억7천, 최저 2억1천 가격대도 궁금하시죠?

 전세보증금은 최저 약 2억1700만원부터, 최고 약 9억7500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곳은 중랑구 가현 월디움 면목1차의 전용 48㎡형(약 14.5평)으로 2억대 초반에서 시작합니다.
 가장 높은 가격대는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의 전용 59㎡형(약 17.8평)으로 거의 10억에 가까운 보증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서울시는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도 새로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는 전세보증금의 최대 6천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장기안심주택과 연계되어 있어, 초기 부담을 줄이고, 10년 뒤에는 장기전세주택으로 이주 기회를 우선 제공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4.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조건은 단 두 가지 자격 조건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1.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이거나,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2. 공고일 기준 최근 5년간 무주택자

 또 하나, 이번부터는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유자녀 부부에게 우선권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녀가 없어도 똑같이 기회가 주어집니다.

 

 

 

 

 

 

 

 

 

 

 

 

 

 

 

 5. 아파트 말고도 있나요? 다세대·오피스텔·한옥도 준비 중 

 

서울시는 앞으로 비(非)아파트형 미리내집도 공급할 계획입니다.
 7월부터는 다세대주택, 연립, 도시형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심지어 한옥까지도 공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들 주택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됩니다.

1) 연계형 : 출산 시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전환

2) 매수형: 거주 후 해당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

 

신축이거나 리모델링이 완료된 고품질 주택만 매입해 공급한다고 하니, 꼭 아파트가 아니어도 좋은 집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정책의 포인트입니다.

 

 

 

 

 

 

 

 

 

 

 

 

 

 

 6. 핵심정리 : 지금이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일지도 몰라요 

 

서울시의 미리내집 정책은 단순한 전세지원이 아닙니다.
 20년간 거주 보장, 출산 인센티브, 보증금 무이자 지원, 장기전세 전환, 시세 이하 매수 기회까지—이 모든 혜택이 모여 신혼부부에게 현실적인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경쟁률은 높겠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기회이니만큼 신중하게 검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4차 아파트형 모집 신청은 4월 24~25일 이틀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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