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구간이라면 서울 동작대로라고 할수 있다. 동작IC에서 남태령IC까지의 구간에 왕복4차로 복합터널이 생길 예정이다.
Q.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 구간은?
: 동작IC에서 사당역, 사당IC를 거쳐 남태령IC로 이어지는 5.4km의 사업구간이다. 이곳에 왕복4차로의 복합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다.
Q.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의 목적은?
: 사업의 목적은 1) 이수, 사당지역의 분지 지형으로 인한 상습적인 침수 해소, 2) 한강 이남 중앙부에서 경기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인 동작대로의 상습적인 교통혼잡해소 3) 서남부지역의 부족한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시민에게 교통편익 제공 4) 다기능 복합터널로 지하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하여 서남부지역의 도시재생 선도 기능, 등이다.
Q.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과정은?
: 서울시는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21년 4월 30일까지 한다. 21년 상반기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민간투자사업은 기재부의 비용편익[BC]분석 등 적격성 조사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심의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지자체가 사업자를 선정할수 있게 된다.
이수과천복합터널은 도로터널과 저류배수터널을 종합적으로 공사하는 국내 최초의 복합터널이다.
Q. 이수- 과천 복합터널 사업의 내용은?
: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 과천시 남태령 지하차도 사이의 5.4km 구간에 조성되는 터널이다. 이곳에 왕복4차로의 도로터널과 3.8km 저류배수터널을 건설하게 되는 사업이다.
**저류배수터널은? 빗물을 저장해고 하천 등으로 방류하는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시설.
Q. 이수-과천복합터널 사업의 이력은?
: 2017년 롯데건설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했다. 2020년 7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PIMAC]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거쳐서 20년 10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Q. 본 복합터널 사업의 사업비과 공사기간은?
: 예상되는 사업비 총액은 약 4653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해서 준공까지 60개월로 예상된다. 사업시행자가 수익을 낼수 있는 기간은 운영개시일로부터 30년이며, 최소운영수입보장은 없다.
Q. 사업을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 롯데건설 외에 사업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들은 사전적격심사 평가서류를 21년 2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단계인 사전적ㄱ격성심사를 통과하면 기술부문과 가격부분 평가서류를 21년 4월 30일까지 제출하게 된다. [2단계]
Q. 복합터널사업의 기대효과는?
: 상습정체구간인 남태령고개의 교통정체가 해소된다면, 과천, 수원, 안양 등 인근 수도권 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습침수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과천3기 신도시와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조성으로 일대의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할수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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