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스터디 : 도심 초역세권! 아현역 3분 거리 '이편한세상신촌' 34평형 아파트 경매…시세보다 저렴한 16억 9천만 원부터

 

 

 

 

 

 

 

 

 

 

 

 

 

1.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신도시 감성’ 이편한세상신촌의 매력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013번지, 북아현로1길 17. 바로 이곳에 자리한 ‘#이편한세상신촌’은 대림산업이 2018년 5월에 완공한 도심형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총 22개 동, 1,910세대(임대 326세대 포함)가 어우러진 이 단지는 최고 34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2,500대가 넘는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단지가 들어서기 전, 이 지역은 ‘#북아현뉴타운 1-3구역’으로 불렸습니다. 낡고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해 있던 이곳은 서울시가 추진한 뉴타운 개발 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어, 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인 재개발이 시작되었고, 2010년대 중반에 이르러 지금의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했습니다.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새로운 도시풍경을 만들어낸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까지 도보 3분 거리로, 여기에 이대역·충정로역·애오개역·신촌역까지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다중 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합니다.
 또한 북아현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이 단지는 주변 인프라가 빠르게 정비되어 교육, 교통, 생활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도보권에 있고,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같은 명문 대학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입주민들은 “서울 중심에 이 정도 조경과 단지 구성이 드물다”는 반응을 보이며, “도심 속 숨 쉴 틈이 있는 곳”이라고 자부하기도 합니다.
 

 

 

 

 

 

 

 

 

 

 

 

 

 

 

2. 경매 대상은 중층 조망 좋은 203동 1704호 

 

이번 경매 물건은 이 단지 내 203동 17층, 1704호입니다. 전용면적은 84.93㎡, 공급면적은 112.84㎡로 약 34.13평형에 해당하는 중형 평형 아파트입니다. 총 24층 중 17층으로, 적당한 층수 덕분에 조망권과 일조량 모두 양호하며, 도심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위치입니다.
 

 

 

 

 

 

 

 

 

 

 

 

 

 

 

 

 3. 경매 사건번호와 신청 정보

 사건번호는 2024타경60359입니다.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더블유케이2406유동화전문 유한회사로, 원래는 국민은행이 보유하던 채권을 넘겨받아 진행 중입니다. 청구금액은 5억 4,781만 원이며, 2024년 9월 2일 #임의경매 방식으로 접수되었습니다. 매각 예정가는 16억 9천만 원이며, 이번이 1회차 매각입니다.
 

 

 

 

 

 

 

 

 

 

 

 

 

 

4. 시세 흐름과 비교 분석

 2025년 4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해당 면적(84.98㎡)의 직전 실거래는 17억 7,000만 원에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3개월간 거래가 모두 17억 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장 낮았던 거래는 2024년 7월 15억 5,000만 원입니다.
 현재 부동산 포털 기준 매물가는 16억 9천만 원에서 19억 원 사이에 형성돼 있습니다. 전세가는 9억~9억 3천만 원 수준으로, 갭투자 접근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5. 등기부 권리 관계 간단 분석 

 

본 물건의 #말소기준권리는 2019년 10월 24일자로 설정된 근저당권(더블유케이2406유동화전문 유한회사)입니다. 이후 등기된 모든 권리는 낙찰과 동시에 말소됩니다. 현재 등기상 확인되는 권리는 총 3건의 근저당, 1건의 전세권, 그리고 1건의 압류입니다. 전세권도 2024년 7월자로 말소기준권리보다 후순위라 낙찰 후 인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6. 점유 현황 및 임차 관계

 

 현재 이 집은 임차인이 아닌 담보 목적 전세권자인 ‘(주)덕산자산관리대부’가 점유 중입니다. 보증금은 500만 원이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없고, 배당요구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실거주 목적의 점유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특별한 인수 의무는 없습니다.
 

 

 

 

 

 

 

 

 

 

 

 

 

7. 권리분석 요약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물건은 낙찰자가 인수해야 할 금전적 권리가 전혀 없는 ‘완전 정리형’ 물건입니다. 복잡한 소송이나 인수보증금 걱정 없이 입찰을 고려할 수 있는 안전한 경매입니다.

 

 

 

 

 

 

 

 

 

 

 

 8. 입찰 정보와 판단 정리

 

 본 경매는 2025년 5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서울서부지방법원 6계에서 진행됩니다. 담당 계의 전화번호는 02-3271-1326입니다. 입찰에 참여하시려면 최저매각가의 10%인 1억 6,900만 원을 입찰보증금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이 아파트는 아현역 초근접 도보권, 신축급 대단지, 그리고 교육·교통·생활 인프라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우수 단지입니다. 최근 시세 대비 가격 메리트도 있고, 권리 부담도 없어 입찰 매력도가 높습니다. 실거주를 고려하시는 1주택자 또는 전세 투자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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